
바야흐로 결혼식 시즌입니다. 주말마다 각종 경조사 참석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축하할 일도 많지만 그만큼 지출도 커지는 달이기도 하죠. 기쁜 마음으로 부조를 하지만 막상 전달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난감했던 적 있으시죠?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바로 축의금 봉투 쓰는 법인데요.
축의금 봉투 쓰는 법 간단하게
물론 요즘엔 모바일 청첩장 또는 계좌이체로 간편하게 송금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진 우리나라 정서상 현금봉투나 흰 봉투에 담아 건넬 때가 많죠. 이럴 때 예의 있게 축의금 봉투 쓰는 법 알려드릴게요.
먼저 앞면에는 보통 왼쪽 하단에 세로로 이름을 적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에 소속 회사명(또는 단체명)을 적어줍니다. 만약 학교라면 OO대학교 대신 OO고등학교 이렇게 적으면 되겠죠? 뒷면에는 좌측 하단에 세로로 금액을 적고 우측 하단에 간단한 인사말을 씁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받는 사람 이름 뒤에 직함을 붙여주는 건데요. 홍길동 부장님께 드리는 거면 홍부장님 이라고 쓰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돈을 넣은 후 입구를 봉하면 끝! 간단하죠? 참고로 액수는 홀수로 넣는 게 좋다고 합니다. 3만원, 5만원, 7만원 등등이요. 또 하나 팁을 드리자면 새 지폐보다는 헌 지폐가 더 좋다는 사실! 이왕이면 빳빳한 신권보단 조금 낡은 구권이 주는 느낌이 더 정성스러워 보이기 때문이죠.
오늘은 축의금 봉투 쓰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활 |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대한민국 국운 간단 정리 (0) | 2022.12.02 |
---|---|
2023년 군인 병사 월급 알아보기 (0) | 2022.12.01 |
김포공항 공식 주차대행 이용 방법 및 이유 (0) | 2022.11.03 |
일본 여행 아이폰 eSIM 이심 사용 방법 (0) | 2022.11.02 |
죽음의 열매 빈랑 : 군중심리가 위험한 이유 (0) | 2022.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