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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퇴사 하지 말아야할 3가지 이유

2022. 6. 30.

직장인 최대의 고민은 바로 퇴사다. 머릿속에, 가슴속에 항상 품고 있다. 그렇다. 만나는 사람마다 이야기하는 것 또한 퇴사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절대 퇴사하지 못한다. 왜일까? 말이라도 하고 싶은 것이다. 퇴사하고 싶다고. 그런 사람들을 위한 퇴사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이유를 한 번 알아보자.

 

고민하는 남자 캐릭터

 

직장인이 퇴사를 고민하는 이유

직장인이 퇴사를 고민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월급, 사람, 하는 일을 예로 들 수 있다. 왜 그렇게 퇴사를 꿈꿀까? 월급이라도 더 많이 받으면 사람이 힘들어도 버틴다. 일이 힘들어도 사람들이 너무 좋다면 버틴다. 월급도 적고 사람도 힘들어도 하는 일이 만족스럽다면 버틴다. 하지만 셋 중 하나라도 해당되지 않으면 버티지 못한다. 그래서 퇴사를 고민하게 된다.

 

월급 때문에 퇴사 고민

월급은 직장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생활을 영위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퇴사를 고민하는 1순위이기도 하다. 

 

  • 승진을 따가가지 못하는 월급
  • 내 친구보다 못한 월급
  • 돈은 계속 필요한데 항상 똑같은 월급

 

이런 이유들로 퇴사를 고민하게 된다. 과연 타당한 고민일까? 처절하게 고민했던 당사자로서 전혀 아니라고 본다. 왜? 너무 안일한 생각이기 때문이다. 

 

  • 승진해도 월급이 그대로라면 처음부터 그런 회사에 안주한 것이 문제다. 승진을 하면서 지금 회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직을 생각하는 게 맞다.
  • 내 친구의 능력이 더 좋은 것이다. 정확히는 회사에 필요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월급을 더 많이 받게 되는 것이 이치다.
  • 월급으로 생활이 안된다면 부업이든 뭐든 추가 수입을 늘려야 한다. 회사에서 돈을 더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말이다.

 

뜨끔하지 않은가? 월급으로 고민하는 것은 거기서 거기다. 그러니 내 능력을 더 키우거나, 부업을 하거나, 인센티브를 더 받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월급 때문에 퇴사를 고민한다는 것은 바보 같은 일이다.

 

 

회사가 안맞는 사람의 4가지 유형

회사가 안 맞는 사람이 있다. 업무, 사람, 급여 이 세 가지가 딱 들어맞으면 좋겠지만, 실상은 한 가지만 맞더라도 감지덕지다. 나는 세 가지 모두 해당되지 않는 중견기업에서 4년 동안의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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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 회사 사람이 견디기 힘들때

직장 상사, 회사 사람은 직장인으로서 필연적으로 만나야 하는 사람들이다. 가족보다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다. 그런데 가족보다 더 많이 보게 될 사람이 너무나 견디기 힘들다면? 하루하루 지쳐가며 회사를 그만두는 생각만 하게 될 것이다. 

 

주변 사람이나 가족에게 고민을 털어 놓는다고 하자. 돌아오는 대답은 한결같다.

 

  • 회사 생활이 다 그렇다.
  • 다 그렇게 산다.
  • 버텨야 승진하는 거다.
  • 가족들을 생각해라.

 

나도 항상 같은 말을 들었다. 그런 줄로만 알았다. 하. 그런데 아니었다. 내 행동이 바뀌면 된다. 견디기 쉬워진다.

 

  • 회사의 룰을 숙지한다. 하지만 부당한 것은 거절한다. 아주 단칼에 말이다. 마음이 편해진다.
  • 다 그렇게 살지 않는다. 아닌 건 아니라는 것을 마음속에 새기자.
  • 버텨야 승진하는 것이 아니다. 능력이 좋아야 승진한다. 아부로 인한 승진은 그 회사에서만 써먹고 끝난다.
  • 위 세 가지를 잘 실천하면 오히려 더 좋은 직장, 더 좋은 월급을 이룰 수 있다. 가족들도 좋아한다.

 

생각을 심플하게 해야 한다. 간단하게 말이다. 그렇다고 무례하면 안 된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같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끔찍한 일은 없기 때문이다.

 

 

직장인 회사생활 스트레스 무례한 경험 대처 방법

직장인 회사생활은 스트레스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안에 무수한 무례한 경험을 한다. 대다수의 직장인은 이것을 참는다. 왜일까? 일을 크게 벌이고 싶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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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회사 일이 만족스러운 직장인은 그렇게 많지 않다. 왜일까?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한 일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 퇴사를 고민한다.

 

여기에 함정이 있다. 회사 생활을 할 적에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퇴사한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다시 재입사를 하거나 혹은 다른 회사에 취직했다. 불안하고 돈이 없는 생활을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게 함정이다. 월급의 함정. 회사의 함정. 그렇다.

 

결국 원론적인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나는 이게 맞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선 회사를 다니면서 준비해야 한다. 출근 전, 점심시간, 퇴근 시간, 퇴근 후 시간, 잠자기 전 등등 모든 시간들을 이용해야 한다.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아직도 유튜버가 되기 위해 퇴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다수는 망하고 다시 회사 생활을 한다. 위의 이야기와 같은 말이다. 리스크를 전혀 감내하지 않고(어쩌면 가장 큰 리스크를 안고) 무작정 퇴사를 하기 때문에 그렇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회사 생활을 하면서 준비해야 한다. 내가 감내하고 감수해야 하는 것들을 따져보고 계산하고 준비하고 타이밍이 왔을 때 퇴사하면 된다. 무작정하지 말아라. 뼈아픈 후회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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